교육장소 : 한국야쿠르트인재개발원
취침조 : 여자 9조
학년 : 초5
이름 : 이은성
내 용 :
5박6일이란 시간이 이리도 길게 느껴진건 처음인듯 싶다
3일쯤 지났을때는 내일이 안오는줄 알았어 . 그래도 어느덧 내일이면 보고싶은 딸을 만나게되서. 엄마는 너무 좋아
근 일주일이란 시간을 낯선곳에서 낯선 친구들과 낯선 선생님들과 별탈없이 지내준 은성이가 너무도 대견스럽다
얼마나 더 커있을까?? 우리 이쁜딸이... 생각도 마음도 커져있을라나??
오늘밤에는 장기자랑도 있다던데... 궁금 또 궁금~~ 아마도 우리 이쁜이는 최선을 다했으리라믿어.
집에서는 내일 떠나게될. 휴가준비 하느라 바뻣어 . 엄마가 힘에부쳐서 함께 놀아주는걸 잘 못했던 지금까지의 휴가였는데
이번 휴가에는 온 힘을다해 은성이랑 재미있는시간을 보내야지~~다짐을하고있단다.
에너지 만땅 넘치는 딸 만족시켜주기에는 엄마가 힘이좀 딸릴지도 몰라. 그래도 울딸이 좀 봐줄거라 믿어 ㅎㅎ
폰하고만 놀지말고 엄마랑 같이 놀아달라는 부탁인거야~~^^
그럼 이쁜딸 낼 우리가족 상봉을 기대하라구♡♡♡♡♡♡♡♡
친구들 선생님들과 작별인사도 잘하고~ 내일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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