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장소 : 한국야쿠르트인재개발원
취침조 : 남자 3조
학년 : 초6
이름 : 신상현
내 용 : 내일이 마지막 날인데 엄만 아직도 상현이가 집에 없다는게 여전히
익숙하지 않네...
오늘 엄마는 집근처 치동천을 걸으며 상현이 생각을 많이 했어.
잘 지내고 있는지, 아프진 않은지, 시무룩한 시진을 봤을땐
힘든일은 있지 않나 하고 걱정이 먼저 들었어...
엄마는 이직도 상현일 아가로 생각하나봐 ㅋ
상현인 벌써 청소년이 되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고 판단하고
이번캠프도 상현이가 선택했는데...
캠프를 마치고 오면 마음이 얼마나 커서 올까? 기대도 되고...
엄마가 주지 못한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고 있어.
집에 올때까지 건강하고 좋은 추억 많이 쌓고 오길 바랄께
곧 만나자
잘자고 사랑해 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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