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장소 : 한국야쿠르트인재개발원
취침조 : 남자 6조
학년 : 중1
이름 : 윤태녕
내  용 : 지금 시각 새벽 1시 24분. 비가 엄청나게 쏟아지고 있어. 태녕이가 있는 그곳 양평은 어떤지 걱정이 되는구나. 혹시 비가 많이 와서 산사태가 일어나지는 않은지...

번개도 엄청나게 치고 있거든. 그 번개소리에 깜짝 놀랄 정도로 세차게 치는 무시무시한 날씨다. 그래서인지 태녕이 걱정이 더 되는구나.

지금 이 시각 좋은 꿈을 꾸면서 단잠을 자고 있으리라 믿고 엄마도 이만 걱정을 내려놓고 잠을 청해야겠구나. 안녕, 아들. 꿈에서 만나자^^ 좋은 꿈꾸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