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장소 : 한국야쿠르트인재개발원
취침조 : 여자 12조
학년 : 중1
이름 : 정현영
내  용 :  사랑하는 우리 막내딸 현영아

드디어 캠프도 오늘로써 마감을 하고 내일은 우리 막내가

집으로 돌아오겠구나...

캠프생활이 어쨌는지  밥은 잘 먹고 있는지, 잠은 잘잤는지, 친구들이랑 동생들

오빠들이랑 재밌는 시간을 보냈는지 엄마는 너무도 궁금하다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오더니 오늘 아침은 화창하게 개었다

오늘은 우리 할머니가 시골에 가시고 미국에서 병아가 와서 몇일 다니러

가신단다

할머니가 계속 우리막내 언제 오느냐고 찾으신다. 많이 보고 싶어하는 눈치시다

내일 현영이가 도착해도 몇일있다 할머니를 뵈어야 할거 같구나

내일 우리막내딸이 돌아오면 맛난거 (쌀국수) 사줄께

재밌게 잘 지내다 와

내일은 엄마가 데리러 가께

사랑한다 우리막내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