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장소 : 한국야쿠르트인재개발원
취침조 : 여자 14조
학년 : 중3
이름 : 문정윤
내  용 : 우리 정윤이 사진으로 보니 잘 적응하며 지내는 것 같아 다행이다.^^

어제(수요일) 여긴 비가 많이 왔어 거기도 많이 왔을 것 같은데...집이랑은 다른 환경이라 불편하지는 않았을까 걱정이 되었어

우리 딸 정윤이와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니 얼굴도 보고 싶고, 목소리도 듣고 싶다.^^

”엄마 배고파”라고 말하던 너의 목소리가 환청처럼 들리기도 하고 엄마를 못 맞땅하는 듯 한 너의 얼굴 표정도 보이는 것 같아~ㅎㅎ

이제 오늘 밤만 자고 나면 친해졌던 친구들과 헤여지고 정윤이의 일상으로 돌아 오겠구나...

우리 정윤이...그 곳에서의 생활을 정리하며 여러가지 마음이 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함께 지냈던 친구들과 마무리 잘 하고

엄마, 아빠에게로 돌아오는 우리 딸 정윤이를 기쁘게 맞이 할게~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우리 딸 문정윤 사랑해!